나룻이 석 자라도 먹어야 샌님 , 체면만 차리고 얌전히 있다가는 아무 일도 할 수 없다는 말. 백낙천이 이르기를 '몸과 마음을 놓아 버려 눈을 감고, 자연이 되어 가는 대로 맡김이 상책이다.'라 하였고, 조보지는 이르기를 '몸과 마음을 거두어 움직이지 않고 고요히 선정(禪定)으로 들어감이 상책이다'라고 하였으니, 놓아 버리면 마구 흘러 미치광이가 되고, 거두면 메마른 적막에 들어가 생기가 없어지느니라. 그러므로 오직 몸과 마음을 다루는 데도 그 자루(柄)를 손에 잡아 거두고 놓음을 자유자재로 해야 하느니라. -채근담 꿩 구워 먹은 자리 , 어떤 일을 하고도 아무 흔적이 보이지 않음을 이르는 말. 누구라도 나를 충고해 주고 결점을 적당하게 지적해 주는 자가 있으면 그 사람이야말로 나의 스승으로서 존경해야 할 사람인 것이다. -순자 오늘의 영단어 - eyebrow : 눈섭 남자는 여자가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지 못하고, 여자는 남자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어떻게 주어야 하는지를 모른다. 말을 하기 전에는 아무도 우리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 없다. -존 그레이 존대하고 뺨 맞지 않는다 , 남에게 공손하면 욕이 돌아오지 않는다는 말. 인간은 항상 새로운 것을 생각하지 않으면 인형같이 되어 버린다. -아인슈타인 오늘의 영단어 - sufficient : 충분한, 넉넉한: 다량오늘의 영단어 - start-up assistance : 창업지원